한국일보

미 상무 “재정 520억달러 투입 반도체공장 10개 더 늘릴 것”

2021-05-26 (수) 12:00:00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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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러만도 미 상무장관이 자국 반도체 산업에 520억 달러(약 58조 5,00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미국 내 반도체 공장을 최대 10개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러만도 장관은 24일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반도체 공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이날 “정부 지원으로 반도체 생산과 연구개발(R&D)에 1,500억 달러(약 168조 3,400억 원)가 넘는 투자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러만도 장관은 또 “재정 투입은 민간 자본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실제 투자가 마무리되면 미국에 7개에서 최대 10개의 새로운 반도체 공장이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올 초부터 계속돼온 ‘반도체 품귀’를 기회로 삼아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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