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저소득층 대상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

2021-04-15 (목) 12:00:00
크게 작게

▶ ‘굿핸즈 파운데이션’ 내달 8일까지 매주 토요일

비 영리 단체인 ‘굿핸즈 파운데이션’(대표 제임스 조)은 세금보고 마감일이 5월 17일까지 연장됨에 따라서 애나하임 다운타운에 소재한 커뮤니티 센터에서 5월 8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소득층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파운데이션은 이번 무료 세금보고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대면 서비스가 아니라 드롭 오프 방식으로 납세자가 세금보고 서류를 가지고 현장에 와서 신청서 를 작성해 세금보고 관련 서류 사본을 제출하면 7~10일 후에 찾아 가면 된다.

이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은 본인 또는 가족의 년 수입이 6만 7,000달러 미만 이며, 지난 2017년 이후 연방 국세청(IRS) 또는 굿핸스 파운데이션을 통해 한번이라고 세금보고를 한 납세자에 한한다.


세금 보고시 필요한 서류는 지난 2019년 세금보고서 사본, 신분증, 소셜카드, 2020년 각종 세금보고 관련 서류 복사본, 건강보험 관련 양식 등이다. 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한인들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무료세금보고를 원하는 납세자는,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 전화번호는 (714) 765-4500, 주소는 250 E Center St, Anaheim, CA 92805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