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식당 4곳 중 3곳 매출 50%이상 ↓
2021-03-26 (금) 07:08:27
금홍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뉴욕시 식당 4곳 중 3곳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절반 이상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시호스피탈리티연맹(NYC Hospitality Alliance)이 24일 뉴욕시 식당 4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난해 매출이 50% 이상 줄어든 곳은 75%에 달했다.
지난 1월에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실내영업이 중단돼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90~100%까지 매출이 감소하면서 업계의 시름이 수치로 그대로 반영됐다.
응답자들은 임대료와 종업원들의 임금 문제가 식당 문을 닫는데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며, 40% 이상이 이같은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없이는 감당할 수 없다고 답했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