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더럴웨이 한인회 장학생 선발…12월9일까지 ‘한인 어워드’신청 받아

2020-11-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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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영민)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한인 어워드’(Hanin Award)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하고 우수 청소년 봉사자를 선발하고 있다.

‘한인 어워드’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헌신하고 한인 청소년의 위상을 드높인 청소년 봉사자들에게 주어진다.

대상은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GPA 3.0 이상의 한인계 고등학생이며 모두 5 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주어진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사태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한인 청소년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수상자 장학금을 기존 500달러에서 올해는 1,000달러씩으로 상향해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우수 청소년 봉사자 응모는 오는 12 월9일까지 마감되며 수상자는 12월19일에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인회에 이메일(wafwkaa@gmail.com)로 문의할 수 있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헌신적인 청소년 봉사자를 발굴해 포상을 통한 사기 진작과 지속적인 봉사문화를 확산하고자 2009년부터 ‘한인 어워드’선발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많은 한인 학생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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