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민경욱 전 국회의원 시애틀서 시국 강연회 개최

2020-11-13 (금)
크게 작게

▶ 12월5일 라마다 인서 … 참가비 50달러

민경욱 전 국회의원 시애틀서 시국 강연회 개최
언론인 출신으로 국회의원을 지낸 민경욱(사진)씨가 오는 12월5일 오후 2시 턱윌라 라마다 인 호텔에서 시국강연회를 갖는다.

이번 시국강연회는 한미자유수호연합(회장 김수영)이 주최하고 이북도민회(회장 일레인 권)가 주관하며 이북도민회, 일천만 이산가족위원회 시애틀지회, 자유통일포럼, 6ㆍ25 참전용사협회 등이 후원한다.

KBS 9시 뉴스 앵커를 지낸 언론인 출신 정치인인 민씨는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실 대변인,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야당인 국민의 힘에 소속되어 정치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특히 한국에서 부정선거에 대한 문제를 줄기차게 주장해왔다.


민씨는 최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4ㆍ15 부정선거는 ‘첨단 디지털 범죄’였다”며 “전국 3,000개 개표소의 전자 개표기가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서버와 연결돼 있다면 가능할 수 있는, 단군 이래 최대 범죄라는 게 내 결론”이라고 주장했었다.

이번 시애틀강연회 주최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강연회 참석자를 50명으로 제한하기로 했으며 참석 희망자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강연회 참가비는 1인당 50달러다.
문의: 206-999-7989(김수영 한미자유수호연합 회장)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