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 사태 속 희망 찾는 아시안 가족 스토리’

2020-11-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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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자 감독 단편영화 ‘강 블루’ 한인 배우 모집

‘코로나 사태 속 희망 찾는 아시안 가족 스토리’
남가주의 한인 여성 영화감독이 코로나19 사태 속에 아시안 소녀의 담대한 도전 스토리를 담은 단편영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영화에 출연할 한인 등 아시아계 배우를 찾고 있다.

주인공은 아메리칸 필름 인스티튜트(AFI)에서 영화 디렉팅을 전공한 이경자(사진)씨로, 이 감독은 ‘강 블루(Kang Blue)’라는 제목의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감독에 따르면 이 영화는 4~5살 딸과 8개월 임신부인 아내 등 가족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집 밖의 창고에서 지내는 응급실 의사 강씨와 그의 가족의 하루를 어린 딸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느끼는 스토리다.


모집 배우는 딸 ‘에밀리 강’ 역할을 맡을 4~5세의 한인 소녀와 아내 ‘강수진’역을 맡을 30대 중반의 한인 여성, 그리고 ‘닥터 제임스 강’역을 맡을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한인 남성이다.

웹사이트 igg.me/at/KANG-blue, 연락처 (818)63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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