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혹스 홈경기서 쉽게 1승 챙겼다

2020-11-0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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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49너스 상대로 37-27로 제압해 6승1패

시혹스 홈경기서 쉽게 1승 챙겼다

시애틀 시혹스 타이트 엔드 윌 디즐리(89)가 지난 1일 시애틀 센추리 링크 필드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49너스와의 홈경기에서 상대팀 코너백 임마누엘 모슬리를 제치며 달려가고 있다. /로이터

올 시즌 승승장구하다 지난 주 다 이긴 경기를 놓쳤던 시애틀 시혹스가 1일 홈 경기에서 쉽게 1승을 챙겼다.

시혹스는 이날 시애틀 센추리 링크 필드로 NFC 라이벌인 샌프란시스코 49너스를 불러 벌인 홈경기에서 37-27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전적 6승1패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혹스는 현재 NFC 웨스트 디비전 1위를 달리고 있다.

시혹스는 이날 단 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채 줄곧 리드를 이끌며 승리를 추가했다. 특히 이날 승리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주전들이 빠진 상태에서 이뤄져 더욱 값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격에선 주전 러닝백 크리스 카슨과 백업 러닝백인 카클로스 하이디, 수비에선 자말 아담스, 수비에서도 자말 아담스, 샤킬 그리핀, 우고 아마디, 벤슨 메이요와 등이 부상으로 벤치를 지켜야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시혹스는 이날 49너스의 쿼터백 가로폴로로부터 3개의 색을 뺏아내고 평소 경기보다 100야드가 적은 351야드의 전진만 허용하는 좋은 수비를 선보였다. 3개의 색 가운데 2개는 바비 왜그너가 뽑아냈다.

주전 러닝백이 부상으로 출전을 못하면서 긴급 투입된 신예 러닝백 디제이 달라스는 러닝에서는 다소 미흡했지만 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역시 이날 승리의 수훈갑은 올해 NFL MVP를 노리고 있는 쿼터백 러셀 윌슨과 와이드 리시버 DK 메카프였다.

지난 주 졸전을 치렀던 윌슨은 이날 모두 38개의 패스를 시도해 28개를 성공시키며 267야드의 전진과 4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켰다.

비록 전진이 300야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인터셉션을 전혀 허용하지 않고 터치다운 패스도 4개나 추가하면서 지난 주의 부진을 말끔하게 씻어내며 다시 MVP 레이스에 합류했다.

와이드 리시버 DK 메카프도 이날 12개의 패스를 받아내며 161야드의 전진과 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혹스는 오는 8일 오전 10시 버팔로 빌스와의 원정경기로 7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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