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산악회(회장 조성무)가 31일 노스 벤드의 스노퀄미 포인트에서 가을철 전 회원 합동산행 겸 10월 마지막 정기등반 모임을 갖는다.

▲왕복 5.5마일, 등반고도 2,520피트.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시간에 개인별, 또는 3~4명씩 조를 이뤄 거리를 유지하며 산행한 뒤 12시까지 공원 정자 앞 잔디밭에 모인다. 이 잔디밭 주변엔 4년전 시산회가 식수한 소나무, 단풍나무, 검은 대나무 등 한국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참가자들에겐 스낵과 음료는 물론 마스크도 제공된다(필요한 사람들에게만). 여흥순서 중 시산회 카페의 ‘끝말잇기’ 우수작품과 센서스 홍보 우수회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있다.

서북미지역 최대규모 한인 등산동호회인 시애틀산악회는 신규 가입자들을 언제나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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