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한부인회, 렌트지원금 추가 100만달러 확보

2020-10-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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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직장이나 수입잃은 피어스카운티 주민 신청가능

대한부인회(이사장 이연이ㆍ위원장 박명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장이나 수입을 잃은 피어스카운티 한인 등을 대상으로 렌트를 지원해주고 있는 가운데 관련 예산 100만달러의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한부인회는 피어스카운티 휴먼서비스로부터 관련 자금 100만달러를 추가로 받아 이번 렌트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이어간다며 렌트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상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파트나 주택의 렌트를 내지 못하는 주민으로 소득이 카운티 주민들의 중간소득 50% 이하여야 한다.


지역 중간소득(AMI) 50%는 1인 가구의 경우 연간 3만300달러, 2인 가구는 연간 3만4,600달러, 3인 가구는 3만8,950달러, 4인 가구는 4만 3,250달러, 5인 가구는 4만6,750달러이다.

연락처: 전화(253)353-5502, 이메일(KwaRentalAssist@kwacar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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