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W의 갈망

2020-09-25 (금) 고인선/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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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Work, World, Wash, Win, Wonderful. 걷는 것, 일하는 것, 세계, 씻는 것, 승리, 감탄이다.

육안으로 보이지도 않는 미세한 세균 코로나19로부터 극복하고 싸워 승리하는 세계적인 감탄의 날이 속히 오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요즘에 일에 대하여 귀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절감하였다. 전엔 일을 해야만 먹고 살 수 있다는 생존의 수단으로만 생각했다면 요즘엔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도 필수라는 것을 절감하였다.


전엔 일 않고 편안하게 사는 것이 부러웠다면 현실은 그러하지 않았다. 일하고 싶어도 못하게 올스톱을 시킨 것이다. 그 결과 불평과 불만, 고통이 닥쳤다. 걷는 것도 마찬가지다.

자동차, 자전거, 전동차가 없어서 할 수 없이 걷는 것이 아니고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일부러 걷는 것이다. 격언에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고 하였다. 두 다리로 걸을 수만 있다면 매일 5,000~1만보 정도 걷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 하였다.

걷고 일하고 씻고 승리하는 세계적인 감격의 날이 매일 일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그러기 위해선 매일 감사의 생활을 해야 하고 나만 생각하기 보다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공동의 이익을 목표 삼고 꾸준한 노력과 생활습관이 절실하다고 본다.

<고인선/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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