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 당선은 미국과 세계에 유익

2020-09-03 (목) 전상복 / 연변 과기대 겸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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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미 대선때 모두가 힐러리 후보를 선호했었다. 한인과 한국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민주당 힐러리에게 투표했었다. 결과는 트럼프가 당선 되었다.
11월 민주·공화 양당후보가 지명 되었고 바이든 지지가 52%고 트럼프는 42%이다. 오는 선거는 코로나19 전쟁과 경제 이슈가 될 것이다.

2020년초 코로나가 미국에 상륙하기 전까지는 트럼프가 국내외 각종 전반에 인기가 높았다. 6개월 동안 매일 기자회견처럼 코로나 관련보고로 백신개발과 확진자 소식을 알렸으나 날로 코로나19가 퍼지며 미국 및 세계에 천문학적 숫자의 코로나 환자가 생겼다.

현재 코로나19는 양당에 뜨거운 이슈로 국민의 관심을 올리고 있다. 지난번 트럼프 출마 이슈는 3억5,000만 미국민에게 큰 매력을 주었다. “America First”로 온 국민에게 필요한 주제였다. 민주주의, 자본주의, 시장경제로 미국을 재건하자고 외쳤다. 낙후된 학교, 공공건물, 도로, 항만의 현대화로 세계화 하자고 했다.


지난 역대 대통령 출마자들은 왜 자기가 출마 하고 당선되어야 하는 지를 국민들에게 주지시켰고 모두의 관심을 모음으로써 당선 되었다. 예컨대 루즈벨트 대통령은 1929년 경제공항 타개와 대량 실업자 구제책으로 조지워싱턴 브릿지를, 후버는 후버 댐 건설로 미서부에 공업, 농업, 식수제공 하는데 큰공을 세워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

트럼프가 이번에도 같은 맥락으로 지난번 국민들에게 공약한 제반 이슈로 금년 11월에 당선되길 바란다. 못 다한 지난 약속과 금년 새 약속을 지킬 유능한 일꾼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백신 개발로 수백만 환자를 완치시킬 것을 약속 했고 중환자에게 국가예산으로 백신을 구입해 무료 치료할 것을 제안했다.

다음 이슈는 천문학적인 대량실업자 구제책으로 국민들에게 경기 부양책과 월가 활성화로 미국이 세계경제 주도권을 잡자는 것이다.
매일 중국을 맹비난 하는 것 같지만 무역 약속을 지키자는 것이다. 월가의 증권시장이 계속 활성화 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공산국가들에게 민주, 자본, 시장경제를 유입시켜 세계 여러국가들이 무역 자유화로 부강한 미국이 선도 하자는 이슈가 참으로 유익하다.
트럼프는 투철한 꿈과 비전이 있는 지도자이다. 트럼프는 하원에서 두 시간 동안 물 한 잔 마시지 않고도 연설을 지속한 건장한 지도자 일꾼이다.

지난 대통령 선거때 직간접으로 트럼프를 동조한 미국의 백인들, 미국의 중산층이 월가와 경제 회생을 희망한다.

레임 덕(Lame Duck), 임기 만료에 발생하는 권력의 누수인 부족한 현상을 외면하자. 양 후보가 모두 코로나 19 완치와 경제 회생을 주장하지만 트럼프와 펜스 부통령 후보는 못 다한 “ America First ”를 성공적으로 역사에 남길 최적의 적임자이고 미국과 세계에 유익을 남길 후보자이다.

<전상복 / 연변 과기대 겸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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