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동창회, 21~23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서 열려
서울대학교 미주동창회(회장 신응남)가 제29차 전국평의원회의를 오는 21~23일 뉴저지 포트리에서 개최한다.
사흘 동안 뉴저지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평의원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방역 활동을 꼼꼼하게 수행하는 가운데 치러지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동문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회의 첫날인 21일에는 김광수 하버드의대 교수가 ‘맞춤형 줄기세포치료;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로봇 전문가인 김주형 일리노이대 교수가 ‘로봇은 인간을 닮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한반도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 이항렬(법57), 백순(법58), 류재풍(법60), 오인환(문63), 민병갑(문63), 정태영(문71)동문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평의원회의가 열리는 행사 이튿날에는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3명의 동문이 서울대 총장 공로패와 이희범 총동창회장 표창패를 수상한다. 뉴욕에서는 손대홍 뉴욕지부 동창회장과 홍종만 뉴욕지부 골든클럽 임원이 동문 간 친목 및 유대강화를 위해 솔선수범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동창회장 표창패를 수상한다.
매년 평의원회의가 열릴 때마다 동문들의 만남을 축하하는 의미로 함께 열리고 있는 음악회는 21, 22일 만찬을 겸해 열린다. 21일에는 트리오 콘서트로 바이올리니스트 김희은, 첼리스트 서지원, 피아니스트 장현주가 함께 무대에 나서 1950년대 중반 전세계에 탱고 열품을 일으킨 장본인인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 헝가리 민속무곡인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 이탈리아 작곡가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인 오페라 카발레리나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등 6곡을 선보인다.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꾸며지는 22일 밤 음악회에는 테너 김성욱, 바리톤 유영광, 테너 김희재, 테너 김기웅이 무대로 나서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오페라 라보엠 중 ‘이제 미미는 돌아오지 않는다’ 등 유명 아리아 4곡과 함께 ‘희망의 나라로’를 참석자들과 함께 부르면서 막을 내린다.
신응남 미주동창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라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가운데 열릴 예정”이라며 “예년 못지않은 뛰어난 강사들의 강의와 패널 토의, 동창회 주요 현안들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평의원 및 종신이사를 비롯해 일반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의 모든 내용과 강연은 유튜브(SNUAAUSA)와 화상 프로그램 줌을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문의 718-463-3131, news@snua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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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