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주말 총격사건으로 51명 사상

2020-08-18 (화) 08:07:17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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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연방경찰 배치 경고

최근 뉴욕시에서 총성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에만 총격 사건으로 5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14~16일 모두 51명이 총에 맞아 이중 6명이 숨졌다. 나머지 45명은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연방 사법경찰을 배치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오후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에게 “법과 질서(Law and Order)”라는 메시지와 함께 “만약 (그가) 하지 못하면 우리가 할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뉴욕시에 연방 사법경찰 배치 의사를 재차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범죄와의 전쟁’을 이유로 뉴욕시에 연방 요원을 투입시킬 예정이었지만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뉴욕시의 범죄율을 낮추기 위해 주정부는 충분한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연방 사법경찰의 개입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전달하면서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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