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아파트 공실률 사상 최대

2020-08-17 (월) 08:29:44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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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흔들리면서 지난 7월 맨하탄 아파트 공실률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부동산 중개·감정업체 더글라스엘리만과 밀러사무엘이 1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7월 맨하탄 아파트 공실률은 4.33%로 지난 6월 3.67%의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난달 맨하탄 임대 물건은 총 1만3,118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7,205건을 늘어 공실률이 122% 급증했다. 이는 이들 업체들이 지난 14년간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고치다.

또한 공실률 급증으로 인해 임대료 중간가격도 3,521달러에서 3,167달러로 전년대비 7.6%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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