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스, K팝에 떴다
2020-08-14 (금) 08:09:31
미국 최고의 아이돌 팝스타 중 한 명인 셀레나 고메스(사진·로이터)가 K-팝 앨범에 참여해 화제다. 한국의 인기 아이돌 걸그룹 블랙핑크 협업을 통해 신곡을 선보이는 것이다.
12일 LA타임스는 셀레나와 블랙핑크 이름을 합성한 ‘셀핑크 해시태그(#SelPink)에 주목하라’며 고메스의 K-팝 참여를 화제 기사로 보도했다. 고메스는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블랙핑크와 함께 한 신곡이 나오게 돼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고 LA타임스는 전했다.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오는 28일 발매 예정인 블랙핑크의 새 싱글을 고메스가 피처링했다고 발표했다. YG는 “서로 오랜 팬으로서 음악적 교감을 나눠온 두 아티스트가 꿈꿔왔던 일이 이뤄졌다”며 “블랙핑크는 고메스에게 고마운 마음과 팬들에게 곧 이 노래를 들려줄 수 있음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메스는 미국에서 ‘10대의 워너비’로 꼽히는 스타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무려 1억8,000만 명이 넘는다. 아역 배우로 인기를 얻은 뒤 2009년 첫 앨범을 내고 팝스타로 발돋움했으며, 2016년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에서 최우수 여자가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발표한 ‘루즈 유 투 러브 미’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