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차일드케어 서비스 무상 제공
2020-08-12 (수) 07:47:28
금홍기 기자
▶ 가을학기부터…출퇴근 직장인 가정 우선대상
▶ 최소 10만가정 혜택$조만간 신청 시작
뉴욕시정부가 올 가을학기부터 자녀를 돌보기 힘든 직장인 10만 가구를 대상으로 차일드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1일 “오는 가을학기부터 공립학교의 대면수업이 재개됨에 따라 직장인 가정에 가장 필요한 차일드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며 “최소 10만 가정이 무료 차일드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만간 무료 차일드케어 서비스 신청이 시작될 것”이라며 “직장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자녀를 돌볼 수 없는 가정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시정부는 재택근무가 가능한 근로자나 실직자보다는 선택의 여지없이 직장으로 출퇴근해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무료 차일드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뉴욕시는 오는 9월10일부터 시작되는 올 가을학기부터 대면수업과 온라인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교육 등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뉴욕시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률이 3%를 넘어서면 대면수업을 즉시 중단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뉴욕시는 1~2%사이의 코로나19 확진률 유지하고 있다.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률이 현재 추세라면 앞으로도 비슷한 수치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시정부는 17일부터 이번 학기의 구체적인 학사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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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