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3번째주 5,039건 티켓 코로나 이전보다 74%나 줄어
뉴욕시 불법 주·정차 단속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경(NYPD) 교통순찰대는 7월 3번째 주에 5,039건의 불법주정차 티켓을 발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가 심각하지 않았던 2월 3번째 주 2만762건과 비교해 74%가 줄어든 것이다. 전년도 같은 기간 1만9,126건과 비교해도 4분의 1수준으로 티켓이 발부되지 않은 것이다.
NYPD는 코로나19로 뉴욕시 재택근무가 시작된 3월 3번째 주에는 1만2,672건의 불법주정차 티켓이 발부했는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6% 줄었다.
특히 코로나19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 5월 3번째 주에는 불법주정차 티켓을 단 1,114건 발부하는데 그쳤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2만2,123건보다 95%나 급감한 것이다.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던 6월 3번째 주에는 불법주정차 단속 티켓이 6,405건으로 다시 증가했지만 여전히 전년도 같은 기간 1만8,466건보다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7월 3번째 주 뉴욕시 과속카메라 단속에 적발돼 발부된 티켓은 8만1,41건으로 나타나 올해 2월 3번째 주 7만3,420건보다 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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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