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는 온라인 원격수업 신청
▶ 교사 15% 가을학기 휴직
뉴욕시 공립학교가 올 가을학기에 진행하는 대면수업에 학생 4명 중 3명이 참여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0일 9월 가을학기 대면수업에 전체 학생 110만 명 가운데 74%에 해당하는 약 70만 명이 대면수업과 온라인 원격수업을 혼합한 병행수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26%는 100% 온라인 원격수업에 참여키로 했다.
이에 앞서 뉴욕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주일 평균 확진율이 3% 미만이면, 주중 1~3일간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는 온라인 원격수업을 진행한다는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단 100% 온라인 원격수업을 원하는 학부모는 지난 7일까지 뉴욕시교육청에 신청하도록 했다.
뉴욕시에 따르면 교사들의 경우에는 전체의 15%가 의학적 사유로 9월 가을학기에 참여하지 않으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85%에 해당하는 6만6,000여 명이 병행수업에 참여한다.
하지만 현재 전체 교사의 절반 정도가 100% 온라인 원격수업을 할 수 있는 재택근무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나 대면수업을 진행할 교사가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뉴욕시 교사들은 시정부가 마련한 코로나19 세부지침이 안전하지 않다며 보다 구체적인 방역대책을 촉구한 바 있다.<본보 8월 7일자 A3면>
한편 뉴욕시는 올해 가을학기가 9월10일부터 시작되며 구체적인 학사일정은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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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