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코로나 비상사태 30일 연장 행정명령 발동

2020-08-10 (월) 10:10:08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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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발령한 비상사태를 30일 연장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6일 비상사태를 30일 늘리는 긴급 행정명령 138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뉴욕시 비상사태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지난 3월12일 처음으로 발령됐으며 최근에는 지난 7월 연장이 이뤄졌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또 부유한 뉴욕 시민들에게 다시 돌아올 것을 요청한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시의 발언을 비판했다.

앞서 쿠오모 주지사는 지난 4일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부유층에게 맨하탄에 돌아올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뉴욕 부촌에 거주하는 부유층이 인근의 커네티컷 등으로 대피하면서 뉴욕의 수천 채의 아파가 비어 있는 상황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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