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부재자투표 드롭박스 설치하자”

2020-08-10 (월) 09:33:30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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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리맨 주상원의원 법안 발의, “코로나로 예비선거 우편투표용지 8만여건 무효화”

뉴욕주의회가 주요선거시 부재자투표 수거함(드롭박스)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브래드 홀리맨 뉴욕주상원의원은 7일 유권자들이 기표한 부재자 투표용지를 편리하게 선거관리위원회에 보낼 수 있는 부재자 투표 수거함을 설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을 발의했다.

홀리맨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6월23일 실시된 예비선거의 우편투표가 제대로 실시되지 않으면서 무려 8만4,000건 우편 투표용지가 무효화됐다”며 “이 같은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각 지역에 부재자 투표 수거함을 설치해 유권자들이 편리하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캘리포니아주와 유타, 워싱턴, 조지아, 오레곤 주 등에서는 부재자 투표함을 운영하고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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