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수백명 파티서 총격 1명 사망·20명 부상
2020-08-10 (월) 08:13:09
워싱턴DC의 주택가에서 주말 새벽 총기 난사가 벌어져 17세 소년이 숨지는 등 최소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9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께 워싱턴DC 동남부 그린웨이 지역 주택가에서 이뤄지던 야외 파티에서 총격이 벌어졌다. 파티에는 수백명이 참석했으며 이들 사이에서 벌어진 승강이가 총격으로 번졌다.
총격범 3명이 각자 다른 위치에서 총을 쐈으며 현장에서 170개의 탄피가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번 사건으로 17세인 크리스토퍼 브라운이 숨졌고 20명이 다쳤다. 비번인 상태에서 파티에 참석한 경찰관 1명도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