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주도 ‘준틴스 데이’ 공휴일 지정

2020-07-31 (금) 07:32:52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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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도 흑인노예해방기념일 ‘준틴스 데이’(Juneteenth Day)를 공휴일로 지정한다.
뉴저지주상·하원은 30일 각각 매년 6월 세 번째 금요일을 ‘준틴스 데이’로 지정해 주 공휴일로 삼는 법안을 잇따라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필 머피 주지사의 최종 서명을 받으면 확정되고 머피 주지사의 서명이 확실시 된다.
이 법안은 지난 5월 미네소타주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흑인남성 조지 플로이드로 인해 촉발된 인종차별 시위로 흑인인권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미국 땅에 있던 마지막 흑인노예가 해방된 날인 6월(June)과 19일(nineteenth)을 합쳐 만들어진 준틴스데이는 연방정부가 지정한 공휴일은 아니지만 이달 뉴욕주의회도 주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여러 주에서 기념일로 삼고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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