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장 600달러 실업수당 연장 촉구

2020-07-30 (목) 08:10:18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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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장이 연방의회를 향해 코로나19 실직자들을 위한 주당 600달러의 연방 특별 실업수당을 연장시킬 것을 촉구했다.

스트링거 감사원장은 29일 연방상원 공화당 원내대표인 미치 맥코넬 의원과 연방하원의장인 낸시 펠로시 의원에게 서한을 보내 “현재 코로나19로 직업을 잃은 국민들에게 렌트비를 지불하고 식료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600달러의 특별 실업수당을 연장해 이들이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방상원 공화당은 이달 말로 종료되는 600달러의 특별 실업수당을 200달러로 대폭 줄여 두달간 만 지급하는 추가 경기부양안을 지난 27일 발의한 바 있다.

스트링거 감사원장은 “국민 5명 중 1명에 달하는 3,000만 명이 실업수당을 받고 있으며, 특히 뉴욕시의 경우 6월 실업률이 20.4%까지 치솟은 상황”이라며 “실업자와 그 가족들에게 특별 실업수당은 삶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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