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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3M 오픈 우승 7년 만에 PGA 승리

2020-07-2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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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3M 오픈 우승 7년 만에 PGA 승리

마이클 톰슨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로이터]

마이클 톰슨(35·미국)이 PGA 투어 첫 승 이후 7년여 만에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톰슨은 26일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7,312야드)에서 열린 3M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솎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7타를 쳤다.

15언더파 198타 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톰슨은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 2위 애덤 롱(미국·17언더파 267타)을 두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3월 혼다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한 뒤 우승이 없던 톰슨은 약 7년 4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18만8,00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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