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기부양 2차 현금 지급 진지하게 고려”

2020-06-12 (금) 07: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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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누신 재무장관

스티븐 므누신 연방재무장관은 경기부양을 위해 미 국민들에게 현금을 추가 지급하는 방안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추가 현금 지급은 우리가 매우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방안이다”고 말했다.

연방정부는 앞서 성인 1인당 1,200달러, 아동 1인당 500달러씩의 현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 지난달 연방하원에서 의결된 3조5,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에는 아동에도 최대 3명까지 1,200달러씩 지급하는 더 큰 규모의 2차 현금 지급 방안이 포함됐다.

다만 이 법안은 민주당이 추진한 것으로 연방정부와 공화당은 동의하지 않고 있다.
연방정부와 연방의회는 다음 달 말께에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공식적인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므누신 장관도 새로운 현금지급 방안 등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한 것은 맞지만, 이를 추진할지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다음 부양법안은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산업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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