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코로나 직격탄’ 식당종업원 급여 무상지원
▶ 300만달러 지원금 투입 소규모 식당 대상 직원 급여로만 사용 가능

<사진 AP>
뉴욕시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영세 소규모 식당들의 직원 급여를 무상 지원키로 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1일 “뉴욕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소규모 식당을 구제하기 위해 300만달러 규모의 직원 급여 보호 지원금을 마련해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 급여 보호 지원금은 소자본으로 가족 중심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식당을 일컫는 ‘맘 앤드 팝 레스토랑’(mom-and-pop restaurant)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한 업소에 최대 3만달러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무료 식사를 제공하거나 음식값을 낮춘 식당들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식당 직원들의 급여를 제공하는 데만 사용할 수 있으며, 시정부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된다.
뉴욕시는 코로나19 피해를 크게 입은 27여 곳 지역, 100개 식당에 무상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원금 신청이나 자세한 정보는 뉴욕시 웹사이트(nyc.gov/opportunity)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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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