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1단계 정상화로 지하철 이용객수 급증

2020-06-11 (목) 07:31:22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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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1단계 경제정상화에 돌입하면서 지하철 이용객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9일 뉴욕시 지하철의 일일 이용객수는 80만664명을 기록해 비필수업종 종사자 재택근무령이 시행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시 일일 지하철 이용객 수는 지난 4월 13일 36만5,000명으로 사상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바 있다.
사라 페인버그 시교통국 임시국장은 “경제정상화에 따라 지하철 이용객수가 차츰 회복하고 있지만 아직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5% 수준에 불과하다”며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안에 60% 이상 회복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시 버스 탑승객 수는 9일 하루 85만5,000명이 이용해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40% 수준까지 회복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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