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제 그만 이용당합시다

2020-03-04 (수) 고인선 / 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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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문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창조 본연의 세계에서 너무나 어긋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원인은 마귀가 지배하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마귀의 속성을 보면 진실의 반대인 거짓의 영 그리고 남을 속이는 영, 화를 자주 내며 남을 화나게 하는 것, 자기 외에 남을 무시하는 교만, 자기 주장만 옳다고 하는 고집, 화해보다는 싸우기를 좋아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그 외에도 많다.

창조주께선 인간에게 지키라고 분부하신 10계명에 하나님만 섬기고 주일 성수하고 우상 숭배 하지말고 살인하지 말고 도적질 하지 말고 간음하지 말고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게 말며 네 부모를 공경하고 거짓말 하지 말고 네 이웃의 집을 탐하지 말라, 너무나 분명하게 되어있다.

그러면 지키고 살고 지키지 못하면 죽은 인생이라는 것을 이 땅의 크리스천은 너무나 익숙히 머리로 는 알면서도 육신이 약하여 때로는 잘 지키지 못하고 살아가게 된다.
원인은 사회, 국가적인 시스템에 문제도 있지만 각자가 주님만 바라보고 생활하면 충분히 지키며 살수 있다고 본다.

우리는 알게 모르고 지은 죄가 너무나 많다. 모르면 배워서 알아야 되고 알면 지키려는 실천력이 절대 필요하다고 본다. 현실에만 집착하면 살고 죽는 문제 아니라고 대충 넘어간다. 그러난마지막 심판은 예스 아니면 노다. 어정쩡한 중간은 없다고 본다.

<고인선 / 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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