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니티 미션 인터내셔날’ 교육·출판·선교·자선 목적
▶ 재단 대표 홍삼열 목사, 트리니티 성경학교 봄학기 2월말 개강
트리니티 성경학교가 홍삼열 목사를 강사로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16년 북가주지역에 오픈하여 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트리니티 성경학교’(Trinity Bible School) 교육을 위한 비영리 재단이 설립됐다.
산호세에 지난 2018년 4월에 설립된 ‘트리니티 미션 인터내셔널’(Trinity Mission International) 재단은 예수님께서 남기신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마태복음28;19-20)는 지상 명령을 수행하기위한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재단은 또 온 세싱에 복음과 기독교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교육과 출판,선교,자선사업도 목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재단 대표는 북가주를 중심으로 미주내 트리니티 성경학교를 이끌어 오고 있는 홍삼열 목사(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담임 목사)가 맡고 있다.
홍삼열 목사는 “현재 한국 기독교인들은 사회의 반 기독교회와 교회의 세속화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이런상황에서 성서적 기독교를 회복해야 하며 교회가 회복될때 세속화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삼열 목사는 이럴때 교회밖의 사회도 기독교가 가르치는 복음의 가치를 인정하며 바로 이 성서적 기독교로의 회복을 위해 TMI 재단에서 트리니티성경학교 프로그램을 개발, 교육을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리니티 미션 인터내셔날에서는 온 세상에 기독교적 가치를 전파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람과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한 트리니티 사역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고 있다. TMI의 목적과 자세한 사역 내용은 웹사이트(http://www.trinitymissioninternational.org)를 통해 볼 수 있다.
트리니티 성경학교에는 2월현재 북가주를 중심으로 미국내 23개교회 1,500여명이 공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몇개교회가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경의 사실과 의미, 적용의 단계를 통해 보다 큰 통찰력으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트리니티 성경학교(Trinity Bible School)의 북가주지역 봄학기 강좌는 오는 2월말부터 열린다.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홍삼열 목사)의 트리니티 성경학교 봄학기는 2월 26일(수)부터 4월 29일(수)까지 10주간 열린다. 이번 가을학기 강의 내용은 구약 역사서이다.
강의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에서 12시. 그리고 저녁7시30분에서 9시까지 같은 내용을 두번 강의한다. 강사는 홍삼열 담임목사.
쿠퍼티노 예수사랑교회(담임 이강원 목사)의 봄학기 트리니티 성경학교는 오는 2월 25(화)일부터 4월 28일(화)까지 10주 동안 열린다. 강의 내용은 구약 역사서.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 같은날 저녁 7시 30분에서 9시까지 같은 내용을 두번에 걸쳐 강의한다. 강사는 이강원 담임 목사.
또 콘트라코스 연합감리교회(담임 김영래 목사)와 프레즈노 연합감리교회(담임 김규현 목사)도 ‘트리니티 성경학교’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콘트라코스타 연합감리교회는 오는 3월 4일(수)부터 5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트리니티 성경공부를 할 계획이다.
5년 과정의 본 성경공부는 꼭 1년차 1학기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다. 어느 학기에 시작하든지 5년이 지나면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기 때문이다.
▲등록비: 30달러
▲등록과 문의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408)295-4161(교회). Trinity.sckumc@gmail.com, 온라인 등록: www. santaclarakumc.org/trinity.
쿠퍼티노 예수사랑교회: 등록-전화와 이메일로 접수.
문의 전화 (408)217-0503, jesuslovek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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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