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미주한인 기독실업인 총회, 오클랜드서 개최

2020-01-30 (목)
크게 작게

▶ 미주 전 지역으로 지경을 넓힌다

▶ 창립1주년 감사예배도

미주한인 기독실업인 총회, 오클랜드서 개최

오클랜드에서 개최한 미주한인기독실업인 총회. 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황선철 총회장.

미주한인 기독실업인 총회(총회장 황선철)는 지난 25일 오클랜드 오가네 식당에서 창립 1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강승태 수석부회장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조종애권사의 찬송 인도와 손익교 LA드림빌더 지회장의 기도로 진행되었다.

최승암목사(트라이밸리 지도목사)는 '침묵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창7:6-12)이란 제목으로 기독실업인들의 비젼을 제시했다. 이어 남가주 회원들의 합창과 김이수목사(SF 지회 1대, 2대 지회장)의 축사와 식사 기도가 있었다.

또 이상백, 신승수, 모종태 상임고문의 권면의 말씀으로 동역자들의 일터사역에 용기를 더하게 했다. 이날 예배에 앞서 정기이사회에서는 총회 명칭을 '미주한인 기독실업인 총회(KCBMC IN USA)'로 결정하고 임시총회를 개최, 만장일치로 통과 됐다. 이에따라 총회가 서부 중심에서 미주 전지역을 대상으로 지회를 확장하고 지경을 넓히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현재 미주총회는 남가주 연합회(이봉우 회장), 북가주 연합회(강승태 회장), 서북부 연합회(오윤호 회장)와 하와이 직할지회(윤여민 회장)를 포함하여 15개 지회 및 예비지회가 매주 만나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사무국 연락은 (213)273-5779 신정현 사무총장에게 하면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