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먼 작가 등 ´메타친 홀리데이 하우스 투어´ 열려
2019-12-16 (월) 08:19:44
▶ 당시 거주 모습 그대로 보존
▶ 올해 주립사적지로 등재돼
연말을 맞아 지난 8일, 메타친시에서 ‘메타친 홀리데이 하우스 투어’ 가 있었다.
이 행사는 역사적 혹은 예술적 의미가 있는 아름다운 메타친 주택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여 내부를 방문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19세기 미국의 유명 여성 작가인 메리 E. 윌킨스 프리먼 (1852-1930)이 생전에 거주했던 저택 등 총 다섯 채가 공개되었다.
마크 트웨인, 너새니얼 호손 등의 대문호와 동시대에 활동하며 많은 인정과 사랑을 받았던 메리 E. 윌킨스 프리맨은 메사추세츠에서 출생하였으나 젊은 시절 메타친으로 이사하여 일생을 보냈다.
이번에 공개된 집은 프리먼이 왕성한 활동을 하던 1902년부터 1907사이에 거주한 장소이다. 150년 된 빅토리아 스타일의 이 저택은 10피트 높이의 천장과 커다란 창문, 마루, 계단 손잡이 및 몰딩을 모두 건축 당시의 것으로 보존하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뉴저지 주립 사적지로 등재되었으며, 현재는 국립 사적지 등록을 위해 국립 공원 관리청에 서류가 제출되어 있는 상태다.
이 저택 외에도 이번 하우스 투어에 공개된 주택들은 각각 19세기 중반부터20세기를 통과하는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과 아름다움을 보여주어 다양한 취향의 방문객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최유리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