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사회의

2019-10-26 (토) 12:00:00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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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사회의

새크라멘토 한인회는 이사 임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영길 대외홍보팀장, 안해나 이사장, 서승희 부회장, 안승화 사무차장, 이윤구 회장, 이모나 재무, 이미선 이사, 안국준 수석부회장.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윤구)는 지난 23일 오후 5시 이사, 임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 했다.

지난 한인회행사 보고를 했으며, 지난 9월 21일 열렸던 한인회 기금 모금 골프대회 결산보고를 진행했다. 한인회는 골프대회를 통해 후원금과 참가비 등을 포함해 총 31,353달러의 수입을 얻었으며, 8,833.24달러의 지출 후 22,519.76달러의 수익을 거뒀다고 알렸다. 이윤구 회장은 “동포들의 후원으로 좋은 경기를 가졌으며, 얻어진 수익은 동포들에게 돌릴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오는 12월 11일에는 정기 순회영사업무가 실시되며, 21일에는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교회 협의회회원 목사들을 초청 해 만찬을 개최하고 2020년 1월에는 차기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임도 알렸다.

<장은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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