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셰리프 경관 총격피살

2019-10-25 (금) 12:00:00 신영주 기자
크게 작게

▶ 엘도라도카운티

셰리프 경관 총격피살

.

엘도라도카운티 셰리프 경관이 23일 총격피살됐다.

이날 오전 1시경 새크라멘토 동쪽으로 45마일 시에라 네바다 풋힐 서머셋 지역 마리화나 재배지에서 도난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브라이언 이스마엘 경관(37, 사진 AP)이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총격피살됐고, 차량동승자인 샌호아킨카운티 셰리프국 경관(28)은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으로 2명이 구금됐으며 이중 1명이 총상을 입었다.


플레서빌(Placerville) 경찰국에서 2년, 엘도카운티 셰리프국에서 4년간 일한 이스마엘에게는 아내와 세딸이 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근무중 순직한 이스마엘에게 조의를 표하며 주청사에 조기게양을 명했다.

한편 샌호아킨카운티 셰리프국은 “비번중이었던 샌호아킨카운티 셰리프국 소속 경관이 왜 그곳에 갔는지 조사중”이라면서 “당국의 법집행과 연관된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신영주 기자 >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