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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과 속회 소그룹 리바이벌’ 세미나

2019-09-26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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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스톤 커뮤니티교회, 강사 박영철 박사·김홍기 박사

▶ 10월 3일 개최

‘셀과 속회 소그룹 리바이벌’ 세미나

김홍기 박사

‘셀과 속회 소그룹 리바이벌’ 세미나

박영철 박사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을 위한 소그룹 갱신 세미나가 열린다.

팔로알토의 코너스톤 커뮤니티교회(담임 박요셉 목사) 주최의 셀과 속회의 만남 세미나는 오는 10월 3일(목)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동 교회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 셀교회의 대가인 박영철 박사와 한국 감리교 속회 신학의 최고 권위자인 김홍기 박사를 강사로 심포지움 형태로 진행이 된다. 이외에도 교회의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을 위한 리더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영성수련, 제자훈련, 구원의 확신을 바탕으로한 작은 예수의 성품 형성, 성령의 9가지 열매 맺기 수련, 악한 기질(분노, 욕심, 거짓, 교만 등)의 비움 수련, 소외당하고 가난한 이웃 섬기기 수련도 실시한다.

세미나는 교회 소그룹이 다시금 활발한 나눔과 은혜로운 고백 및 간증을 회복할 수 있도록 코칭 교육의 형태로 워크샵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요셉 담임 목사는 “모든 한인 교인들 80% 이상이 소그룹 (셀, 속회, 가정교회, 목장, 순, 구역예배 등)의 갱신을 원한다. 그러나 교회 소그룹 리더들 (셀리더, 속회지도자, 목자, 구역장, 순장) 50% 이상이 못하겠다”고 아우성이다. 이는 한때 거의 모든 교회들 안에 소그룹을 통한 영적 각성과 변화가 시작 되었었지만 요즘들어 그 영적 동력을 상실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 교회는 속히 교회의 기초가 되는 소그룹 사역에 다시 불을 지펴 새로운 영적 다이나믹스를 찾아야 할 것이다. 이런 필요 때문에 이번에 셀과 속회의 만남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감리교의 속회와 셀교회의 셀 사역은 공통점이 많으며, 18세기와 20세기에서 각각 교회를 새롭게 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사용되었다. 코너스톤 커뮤니티교회에서는 각 한인교회 소그룹 사역의 부활(Revival)을 위한 이번 소그룹 리바이벌 세미나에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의 참석을 바라고 있다.

▲일시: 10월 3일(목) 오후 1시-오후 8시 (발제 강의와 그룹웍샵),

▲장소: 코너스톤 커뮤니티 교회 (담임목사 박요셉) 701 E. Meadow Dr. Palo Alto, CA 94303 (650)701-7012 / cccpaloalto.org

▲주제: “소그룹 리바이벌” (셀과 속회의 만남 세미나)

▲강사: 박영철 박사 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실천신학교수), 김홍기 박사 (전 한국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회비: 20달러 (저녁식사 포함)

▲등록 및 문의: 김성열 전도사 skim@cccpaloalto.org 650-701-7012

<손수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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