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래리탄 타운십 공공장소 전자담배 흡연 금지 추진

2019-09-18 (수) 07:32:26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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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례안 통과시 주 타운정부 최초

최근 미 전국적으로 전자담배의 유해성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의 한 타운이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 흡연을 금지하는 조례를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

래리탄 타운십은 17일 관공서·학교·공원·레크리에이션 시설·놀이터 등 공공장소와 주변 주차장 및 도로 등에서 전자담배 흡연을 금지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상정했다.

래리탄 타운의회는 오는 10월 1일 주민 공청회를 거친 뒤 조례안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래리탄 타운십은 뉴저지 지방자치정부 가운데 최초로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 이용 자체를 금지하는 타운이 된다.

제프 컬 시장은 “이미 공공장소에서 담배 흡연이 금지돼 있다. 여기에 전자담배까지 포함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래리탄타운십이 해당 조례를 채택할 경우 다른 타운들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또 스티븐 스위니 주상원의장이 추진하고 있는 주 전역에서 전자담배 제품 일체의 판매 금지 법안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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