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방문 준비 아직 안됐다”
2019-09-17 (화) 07:37:0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아마도 북한을 방문할 적기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하는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해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아직 갈 길이 남았다”고 덧붙였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계가 매우 좋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케미’를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양 방문과 관련, “나는 어느 시점엔가는, 더 나중의 어느 시점에는 그럴 것”이라며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따라 나는 그(김 위원장) 역시 미국에 오고 싶어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보내온 친서를 통해 자신을 평양으로 초대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말하기를 거부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