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악과 발레의 만남 ‘국악과 무용 축제’

2019-09-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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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한미예술협, 29일 NE콘서바토리 조던 홀

국악과 발레의 만남 ‘국악과 무용 축제’

국악과 무용축제에 출연하는 보스턴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한서혜(오른쪽)과 한국에서 오는 국악 명인들의 모습

보스턴 한미 예술협회(회장 김병국 교수)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 내 조던 홀(Jordan Hall)에서 한국의 정상급 국악인들과 한서혜 보스턴 발레단 소속 수석 무용수가 함께 펼치는 ‘국악과 무용 축제’를 연다.

보스턴 총영사관 협찬으로 개천절을 기념하기 위해서 열리는 이날 무대에는 한국에서 오는 국악 무형 문화재 명인들과 보스턴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인 한서혜, 마이클 라이언 버클리 음대 교수, 핀란드 출신의 첼리스트 카리 유셀라 교수, 보스턴에서 활동하는 있는 한국 무용가 박찬희와 그의 무용단 소속 제자들이 출연한다.

한국에서 오는 국악 명인들로는 아쟁과 판소리 등 네 가지 분야의 무형문화재 이수자인 이태백 교수(목원대), 한국 최초의 국악전공 박사학위 취득자이며 세계무대에서 가야금 연주를 통해 국악을 알리고 있는 이지영 서울대 교수, 전주대사습대회 기악 부문 대상 수상자이며 전국국악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을 이끌고 있는 대금 연주자 원완철, 그리고 2017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 부문 대상 수상자인 소리꾼 임현빈,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김태영씨 등 다섯명이다.


한미예술협회 김병국 회장은 “이날의 하일라이트는 보스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국악과 발레의 만남의 무대이다. 한국 문화를 그리워하는 한인들이나 한국 문화를 알고 싶어하는 미국인들 그리고 이민 2세나 한국계 사람들 모두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경험이 될것”이라 말하고 “이 공연은 그 규모나 내용 및 수준이 해외 어느 지역에서라도 쉽게 찾아볼 수 없으며 교육적이고도 흥겨운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20달러, 40달러, 60달러이다. 인터넷으로 티켓 구매시 할인이 가능하고 학생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무료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만 6세 이상 입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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