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허리케인 시즌 대비 철저히 해야”

2019-09-10 (화) 12:00:00
크게 작게

▶ 웨체스터 카운티 비상대책위, 주의사항 발표

▶ 물·손전등·3∼5일분 비상식량 등 마련…“자동차 개스 미리 채워야”

웨체스터 카운티는 언제 닥칠지 모르는 가을 허리케인에 대비하는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민들에 당부했다.

지난 주 죠지 라티머 카운티 장은 허리케인 시즌을 맞아 주민들에게 불시에 닥치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알렸다.

그는 홍수 또는 전기가 끊기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할 수 있는 시점은 아직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은 ”바로 지금”이며, 비상용 물건들이 필요한 시점에는 이미 상점에 물건이 동이 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리 미리 준비를 해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들어 심한 폭풍과 폭우로 인해 이 지역내 많은 곳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자연재해가 어떻게 어떤 식으로 닥쳐올지는 예상할 수 없기에 항상 최악의 경우를 염두에 두고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카운티측이 밝히는 비상대처법에 따르면 3-5일 정도를 견딜 수 있는 식량과 물, 약 그리고 손전등과 배터리 등이 기본적인 비상용품이지만, 최근에는 셀폰 파워 뱅크 등 전기가 나갔을 때에도 충전시킬 수 있는 기기를 준비해두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비상 대피가 있을 경우를 위해 세면도구 등의 일상도루를 담은 가방을 마련해두고, 당장 자동차에 개스를 채워 둘 것 등은 상식적이지만 미리 일일이 점검해 봐야 한다.
카운티 비상대책 위원회는 주의사항으로 ▲1인당 1갤론의 물, 시리얼, 크래커 등과 캔 과일 주스, 요리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통조림 식품, 캔 오프너, 배터리 라디오 등을 준비하고 ▲가족 중의 노약자를 위해서는 더욱 철저한 배려를 해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집 밖의 비치된 쓰레기통도 잘 닫아 놓고 전기가 나가면 냉장고를 자주 열지 말 것과 ▲홍수로 인해 집안으로 들어온 물에 닿은 음식은 먹지 말며 ▲물건들도 철저히 위생처리를 하고 떨어진 전기선을 만지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전기에 관한 문제가 발생하면 곧 911으로 연락하거나 콘에디슨(1-800-752-6633), 개스 문제는 1-800-572-1121로 연락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 www.westchestergov.com/be-prepared. www.ready.gov.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