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현대 화물선 미 해상서 전도…한국인 4명 구조중

2019-09-09 (월) 07: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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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레이호, 조지아주 브런즈윅항 수심 11m 해안서 기울어

현대 화물선 미 해상서 전도…한국인 4명 구조중

조지아주 해상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차량운반 화물선 ‘골든레이호’. [AP]

현대글로비스 소속 대형 자동차 운반선(PCC)이 8일 새벽 동부해안에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선박에는 모두 24명이 승선했으며, 사고 발생 10시간 만에 20명이 대피하거나 구조됐다. 구조된 인원은 한국인 6명, 필리핀인 13명, 미국 도선사 1명 등이다.

나머지 4명은 모두 한국인으로 선박 기관실에 있으며 미 해안경비대를 중심으로 구조작업이 이날 오후 7시 현재까지 진행중이다.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차량운반선 골든레이(Golden Ray) 호는 이날 오전 1시40분께 조지아주 브런즈윅 항의 내항에서 외항으로 현지 도선사에 의해 운항하던 중 선체가 옆으로 기울었다.

골든레이호는 브런즈윅 항구로부터 1.6km 거리의 수심 11m 해상에서 좌현으로 80도가량 선체가 기울어졌지만 전도된 채 침몰하지는 않는 상황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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