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맨홀 연쇄폭발… 1명 부상
2019-09-07 (토) 05:50:47
이지훈 기자
▶ 34~42가 2 애비뉴서, 일대 통제 전력공급 중단
6일 맨하탄 34~42가 사이 2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맨홀들이 연쇄 폭발하면서 시민 1명이 다치고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뉴욕시소방국(FDNY)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맨하탄 2애비뉴 선상 이스트 34~42스트릿 구간에서 다수의 맨홀이 연쇄 폭발해 일대 8개 블럭 구간이 2시간 가량 통제되고 인근 건물이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시각 36 스트릿 선상에서는 2명이 탑승한 한 택시가 인근에 위치한 맨홀이 폭발하면서 차량이 공중으로 치솟았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콘에디슨은 맨홀 폭발 직후 인근 건물의 전력 공급을 차단했으며 폭발 인근 지역의 노후화된 개스관을 교체했다.
통제 구간은 이날 오전 10시께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사고 현장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이번 폭발로 인해 1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으나 부상자 관련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FDNY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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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