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범죄 줄었지만 총기사건 늘어

2019-09-06 (금) 07:41:51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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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범죄 전년동기 대비 2.1% ↓ … 총기사건 91건 19.7%↑

뉴욕시 범죄 줄었지만 총기사건 늘어
뉴욕시내 범죄사건이 전반적으로 줄고 있는 가운데 총기사건과 차량절도 사건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이 4일 발표한 2019년 8월 범죄율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전체 범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감소했다.

이중 주택 절도는 8.2% 감소했으며 강간 7.7%, 중절도 4.2%, 폭행 1.7% 씩 각각 줄었다.
그러나 총기 사건은 지난 8월 한달간 91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76건에 비해 19.7%나 증가했다. 또 차량 절도 사건도 한달 간 659건이 발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지난달 범죄 통계를 통해 뉴욕시가 안전해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플러싱 일대 전체 범죄는 13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감소했으며, 베이사이드 일대는 같은 기간 5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상승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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