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에어팟 1년간 100개 이상

2019-09-05 (목) 07:49:11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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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A, 승객들에 주의당부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전철 선로 등에서 분실한 건수가 100여건 이상에 달한다며 승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MTA 관계자는 “에어팟은 크기가 작아서 손에 땀이 차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여름철에 착용하다가 미끄러져 분실하는 경우가 잦다“면서 ”에어팟을 수거하기 위해 8피트 길이의 장대 집게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MTA는 에어팟을 분실한 승객이 분실직후 수거를 요청을 해도 전철 운행 지연사태 때문에 불가능한 만큼 주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MTA는 현재 전철 승하차시 가급적 에어팟 착용 행위를 하지 말라는 내용의 권고 안내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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