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 “ 북한 굉장한 나라 될 수 있어…정권교체 바라지 않아”

2019-09-05 (목) 07: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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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일 북한과 이란이 굉장한 나라가 될 수 있다며 정권 교체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많은 대화가 오가고 있다고도 했지만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북미 실무협상 재개가 지연되는 가운데 북한이 원하는 체제보장 문제를 언급하며 협상 유인 메시지를 던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취재진 문답 중 이란 관련 질문에 답하다가 “북한은 굉장한 나라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정권 교체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오래 전에 교훈을 얻었다. 그들은 굉장한 나라가 될 수 있다.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많은 대화가 오가고 있다”며 아주 중요한 합의에 이르게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어떤 대화가 이뤄지고 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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