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커스 아일랜드 구치소 폐쇄 첫관문 통과
2019-09-04 (수) 07:34:45
조진우 기자
▶ 뉴욕시 도시개발위, 재소자 분산배치 승인 시의회로 넘겨
뉴욕시의 라이커스 아일랜드 구치소 폐쇄계획이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뉴욕시 도시개발위원회(City Planning Commission)는 3일 라이커스 아일랜드 구치소를 폐쇄하고 재소자들을 맨하탄과 브루클린, 퀸즈, 브롱스의 교정시설에 분산 수용하는 방안을 승인하고 뉴욕시의회 소위원회로 넘겼다.
뉴욕시와 뉴욕시의회는 이미 지난해 초 향후 10년 간 라이커스 아일랜드 구치소를 폐쇄하고 재소자를 분산 배치하는 방안에 합의한 바 있어 통과가 확실한 상황이다.
뉴욕시의 최대 교정시설인 라이커스 구치소는 1930년대 건립돼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재소자들이 각종 가혹 행위에 시달리고 적절한 의료 치료를 받지 못한 채 방치된다는 비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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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