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1회용 비닐봉지 사용금지 확산

2019-08-31 (토) 06:21:16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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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스카운티 파시파니 타운 조례 채택

뉴저지에서 1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가 확산되고 있다.

모리스카운티에 있는 파시파니-트로이힐스 타운은 로컬 비즈니스 매장을 대상으로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는 조례를 최근 채택했다. 이 조례는 올 하반기 홍보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처럼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는 뉴저지 내 지방자치정부가 크게 늘고 있다. 30일 기준 아틀랜틱카운티와 주 전역의 30여 타운정부가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거나 수수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조례를 채택한 상태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버겐카운티 내 타운의 경우 티넥은 비닐봉지 1장당 5센트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조례를 시행 중에 있으며 글렌록·파라무스·릿지우드 등 3곳은 2020년부터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한다.

비닐봉지 사용을 제한하는 지방자치정부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주의회에 계류 중인 것으로 비닐봉지 뿐 아니라 스티로폼 포장용기, 플라스틱 빨대 등 1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주 전역에서 전면금지하는 법안 역시 성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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