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정폭력 예방·근절 교회 역할 논의

2019-08-30 (금) 06:45:18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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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가정상담소, 제1회 뉴저지 목회자 컨퍼런스

가정폭력 예방·근절 교회 역할 논의

29일 뉴저지 티넥의 홀리네임병원에서 열린 뉴욕가정상담소의 뉴저지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이원호 버겐카운티 셰리프국 경관이 가정 폭력 피해자들의 경찰 신고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뉴욕가정상담소가 뉴저지 티넥의 홀리네임병원에서 ‘제1회 뉴저지 목회자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뉴저지 교계 목회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가정폭력 및 아동폭력 예방과 근절에 대한 교회의 역할에 대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이지혜 가정상담소 소장은 “뉴저지 한인사회에 있어 교회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 가정폭력 등의 어려움을 당한 한인들은 교회에 도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 같은 현실 속에서 교회가 어떻게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도울 수 있는 지에 대해 정확한 안내와 정보가 제공돼야 한다. 컨퍼런스를 열게 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폭력에 노출된 피해자들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가정상담소는 24시간 핫라인(718-460-3800)을 운영하고 있다. 교인이 어려움을 호소할 때 핫라인에 연락을 주면 언제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버겐카운티 셰리프국 이원호 경관과 해켄색경찰서 제임스 한 경관, 강지나 변호사, 홀리네임병원 응급실 박태근 디렉터가 패널로 나서 가정 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실질 정보를 제공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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