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1,750만명 항공여행
2019-08-30 (금) 06:22:33
▶ 지난해보다 60만명 늘어
▶ 개스비 크게 내려 자동차 여행도 증가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항공기와 자동차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미국항공운송협회(Airlines for America)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9월3일까지 항공편을 이용해 여행에 나서는 여행객 수는 1,7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90만 명보다 60만 명 증가한 수치로 매일 250만 명이 전국 공항을 이용하는 셈이다. 특히 협회는 30일 여행객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공항 혼잡이 극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9월1일에는 여행객들이 가장 적게 찾을 것으로 전망돼 공항 이용이 비교적 수월할 것으로 예상됐다.
개솔린 가격이 3년래 최저 수준을 나타내면서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최근 저렴해진 개솔린 가격으로 경비 부담이 줄어들며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AAA에 따르면 올해 노동절 연휴기간 전국 개솔린 평균 가격은 2달러59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센트 하락하며 지난 3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뉴욕주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2달러79센트로 전국에서 10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솔린 평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하와이 3달러64센트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