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낫소 부동산세 재평가 결과 공개

2019-08-29 (목) 12:00:00 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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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랜 카운티장, 38만3,000채 건물 세금 재평가 실시

▶ 주택소유자들에 2020년 10월부터 변경된 고지서 발부

카운티 의회 공화당 “납세자 보호안 통과가 먼저”
건물 재평가 세율 부과 지연… 귀추 주목

낫소카운티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부동산세 재평가 결과가 카운티 웹사이트에 공개되고 있다.

로라 커랜 낫소카운티장은 취임과 함께 부동산세가 공정하지 못하게 책정됐다며 개혁을 천명, 낫소카운티 38만3,000채 건물에 대한 세금 재평가 실시해 2020-21년도부터 세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낫소카운티는 부동산 재평가를 신청한 소유주에 한해 세금을 하향 조절해주며 아무조치도 취하지 않는 경우는 지속적으로 인상돼 부동산세의 불평등한 세율이 책정되어 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커랜 카운티장은 지난해부터 낫소 카운티의 모든 주택에 대한 부동산세 재평가를 실시했고 또 이에 대한 이의제기 신청을 받아들었었다.

낫소카운티는 이번 이의를 제기한 건물에 대한 재평가로 절반 정도의 주택 부동산세가 오르게 되지만 또 나머지 절반은 세금이 낮아진다고 밝혔다. 낫소카운티 주택 소유자들은 2020년 10월에 변경되는 부동산세 고지서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낫소카운티 의회 공화당에서 재평가 세율 부과를 지연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낫소카운티 공화당 의원들은 납세자 보호안 통과가 먼저라며 커랜 카운티장의 세율 부과 적용 지연을 요구하고 있다.

커랜 카운티장은 “카운티 의회가 납세자보호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재평가된 부동산세가 징수되길 바란다”며 “부동산의 안전을 찾기 위한 정책들이 문제없이 수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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