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브웨이 식당으로 대형트럭 돌진

2019-08-19 (월)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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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식당으로 대형트럭 돌진

다운타운 예슬러 웨이 & 1st Ave.서…5명 부상

시애틀 다운타운의 한 샌드위치 식당으로 대형 덤프 트럭이 돌진해 5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50분께 파이오니어 스퀘어 인근 1st Ave.와 예슬러 웨이 인근에서 대형 덤프트럭이 다수의 차량을 들이 받은 후 예슬러 웨이 선상에 소재한 ‘서브웨이’ 식당을 향해 돌진했다.

이 덤프 트럭은 서브웨이로 돌진하기 전 시속 40마일 속도로 주행하며 2대의 차량과 충돌했고 도로를 건너던 행인 1명을 친 후 예슬러 웨이 서브웨이로 돌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로 4명이 중상을 입고 하버뷰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트럭 운전자도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해당 건물에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고려해 이 건물에 대피령을 내렸고 덤프 트럭 운전사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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