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인필드~스포캔 노선 추가

2019-08-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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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필드~스포캔 노선 추가

페인필드 공항

페인필드~스포캔 노선 추가

알래스카항공 11월4일부터 왕복 1회

알래스카항공이 에버렛 페인필드-워싱턴주 스포캔 운항노선을 신설한다.


알래스카항공은 오는 11월4일부터 페인필드~스포캔 노선을 하루 한차례씩 왕복 운항한다고 밝혔다. 스포캔행 여객기는 매울 저녁 7시55분 페인필드공항에서, 페인필드행 여객기는 매일 아침 7시40분 스포캔 공항에서 출발한다. 현재 페인필드~스포캔 노선에 대한 항공권은 판매중이다.

이에 따라 알래스카 항공은 지난 3월 페인필드 공항 개항이후 이곳에서 모두 10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알래스카 항공은 현재 라스베가스,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 피닉스, 포틀랜드,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등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11월 4일 스포캔에 이어 다음날인 11월5일부터 팜 스프링스 노선도 운항한다. 알래스카 항공은 이 10개 노선에서 하루 18편의 여객기를 운항하게 된다.

알래스카 항공은 “지난 3월4일 페인필드공항 개항 이후 현재까지 거의 30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이용했다”며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태”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페인필드에서 덴버와 샌프란시스코 노선을 하루 6편씩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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